성심수녀회(聖心修女會)
당시 회원들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4가 소재 구(舊) 용산신학교 건물을 인수하여 본원과 숙소로 사용하였다. 성심수녀회는 1957년 성심여자중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서울에 성심국제학교, 1960년 성심여자고등학교, 1962년 성심초등학교를, 1964년 강원도 춘천에 성심여자대학을 연달아 개교하였다. 이러한 정규 학교교육 외에 봉천동 천막학교, 성심 여고에 수도자를 위한 특수과정(야간)도 개설하였다. 탄광 지대인 강원도 고한에 4명의 회원을 파견하여 지역 사회복지 활동과 본당 사도직을 수행하였고, 1980년대 이후에는 수도권 일대에서 도시 빈민 활동, 노동 사목에도 활발하게 참여하였다, 성심여자대학은 1975년부터 역곡으로 이전을 시작해 1980년 이전을 완료하였고, 1991년 성심여자대학교로 명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