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군(定州郡)
이 군 출신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독립선언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이승훈·이명룡(李明龍)·김병조(金秉祚)가 있고, 3·1운동의 모체가 된 이른바 48인 가운데 현상윤(玄相允)·김도태(金道泰)·김지환(金智煥)이 있다. 또, 독립운동가 김문세(金文世)·김은제(金恩濟)·김창의(金昌義)·백운각(白雲閣)·승영제(承永濟)·승치현(承致賢)·조형균(趙衡均)·홍익성(洪益成), 소설가 이광수(李光洙)·이석훈(李石薰), 시인 김억(金億)·김소월(金素月), 교육가 백낙준(白樂濬), 언론계 방응모(方應模), 불교계 이학수(李學洙), 의학계 백인제(白麟濟), 영문학자 김여제(金輿濟), 언론인이며 경제학자인 서춘(徐椿)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 이곳에는 객사인 연훈루(延薰樓), 조선태조와 선조가 이곳에 머물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