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절(音節)
≪시용향악보 時用鄕樂譜≫에서는 어ᄲᅳ섀라[ə- ps○-syay-ra], 어ᄡᅦ라[ə-psəy-ra](思母曲), 살어리라ᄯᅡ[sal-ə-ri-ra-sta](靑山別曲), 가시리이ᄭᅩ[ka-si-ri-i-sko](歸乎曲)로 적고 있다. 그러나 다른 문헌에는 ‘업스섀라, 업세라, 살어리랏다, 가시리잇고’로 나타난다. 현대 우리말의 단음절 형태소는 다음과 같은 기저음절구조를 가진다. 편의상 다음의 약호를 사용한다. S=음절, I=음절초성, M=음절중간음, F=음절말음, ( )=수의성, G=활음(w,y), s=음절경계, #=구·단어경계, c=복합어경계 S→(I)M(F) [음절은 (초성)+중성+(종성)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 ) 안의 것은 수의적이다.]. I→C{{%164}}(ᄠᅳᆷ을 제외한 모든 자음은 초성이 될 수 있다.)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