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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咸陽法印寺甘露王圖)

    회화유물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법인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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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명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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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이칭
    함양 법인사 감로탱
    분야
    회화
    유형
    유물
    성격
    불화
    수량
    1점
    시대
    조선-후기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법인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불화.
    키워드
    영역닫기영역열기개설
    2011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화면 하단 중앙에 묵서로 된 31행의 화기 중 첫머리에 “雍正四秊丙午四月日慶尙右道咸陽郡方丈山金臺庵下壇幀造成奉安于安國庵(옹정사년 병오 사월일 경상우도 함양군 방장산 금대암 하단탱 조성 봉안 우안국암)”이라 적혀 있다. 이 로 보아 이 감로왕도는 1726년(영조 2) 함양군의 금대암에서 하단탱으로 조성되어 안국암에 봉안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화기에는 채인(彩仁), 왈민(曰敏), 태현(太玄) 등의 화사들이 이 불화를 제작했음을 밝히고 있다. 이들 세 명의 화사들은 모두 18세기 전반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라도와 경상도 일대에서 불화 제작에 일파를 형성하였던 의겸(義謙)과 관련된 화사들이다. 따라서 이 감로왕도는 의겸과 의겸파 화사들이 그린 운흥사 감로탱 및 선암사 감로탱 등과 함께 18세기 감로탱 도상 정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감로왕도의 구도는 상·중·하 3단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상단 중앙에는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7여래를 중심으로 하여 향좌측에 인로왕보살, 향우측에 지장보살과 관세음보살이 다른 등장인물보다 크게 묘사되었다. 화면 중단에는 제단을 중심으로 제의 진행을 보여주고, 화면 하단에는 영가천도재를 올리는 승려들을 향해 합장하고 있는 아귀가 크게 단독으로 묘사되었다. 그 아래쪽 화면에는 마치 풍속화처럼 현실 세계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표현되었다. 그리고 화면의 중단에 도상의 구분과 경계를 위해 구름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중단과 상단의 경계에는 거리감과 공간감을 나타내기 위해 산수화 원경에 등장하는 침엽수가 먹으로 그려져 있다.
    영역닫기영역열기특징
    법인사 감로왕도에서 선묘는 가늘고 세밀하며 묘사력이 뛰어나다. 설채는 황토색 바탕에 적색, 녹색, 청색이 주조색이며 간혹 황색과 백색이 사용되었다. 또한 진채와 담채를 병용한 채색법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온화한 느낌을 준다. 특히 담채로 농담을 달리하거나 명암을 주고 있어 일반 탱화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역닫기영역열기의의와 평가
    이 불화를 제작한 화사집단은 18세기 전반 지리산을 중심으로 일파를 형성하였던 의겸과 관련된 화사들이다. 따라서 이 불화는 18세기 감로탱의 양식과 의겸파 화사의 화풍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 『감로』(통도사성보박물관,2005)

    • 『감로탱』(강우방·김승희,예경,1995)

    • 「감로왕도 도상의 형성 문제와 16,17세기 감로왕도 연구: 수륙재 의궤집과 관련하여」(윤은희,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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