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중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종묘서직장, 장원서별제, 감찰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자정(子正)
남애(南厓)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81년(선조 14)
사망 연도
1660년(현종 즉위년)
본관
안동(安東)
주요 관직
감찰
정의
조선 후기에, 종묘서직장, 장원서별제, 감찰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안동. 초명은 권유중(權有中). 자는 자정(子正), 호는 남애(南崖).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권상(權常)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권황(權愰)이며, 어머니는 복녕군(福寧君) 이천린(李天麟)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18년(광해군 10)에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나, 당시 과거제도의 문란으로 급제증서를 교부받지 못하자 시국을 개탄한 나머지 고향인 황산(黃山)으로 내려가 두문불출하며 독서로 소일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후에 여러 곳의 찰방과 종묘서직장·장원서별제 등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거나 잠시 부임하였다가 사임하였고, 뒤에는 감찰을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순암집(順庵集)』
집필자
김일기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