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옹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의 제8대 왕, 현종의 9대손이자 삼벌초가 왕으로 추대한 왕온의 조카로, 신안후에 봉해진 종실.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본관
개성(開城)
출생지
미상
주요 관직
사공|신안후
관련 사건
삼별초 격파
정의
고려의 제8대 왕, 현종의 9대손이자 삼벌초가 왕으로 추대한 왕온의 조카로, 신안후에 봉해진 종실.
개설

본관은 개성(開城). 현종의 9대손으로 아버지는 영녕공(永寧公) 왕준(王綧)이며, 삼별초가 왕으로 추대한 승화후(承化侯) 왕온(王溫)의 조카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270년(원종 11)에 삼별초가 진도에 웅거하자 몽고에서 그의 아우 왕희(王熙) 등과 함께 삼별초군을 치게 하였는데, 아버지 영녕공 왕준이 두 아들에게 자기의 아우 승화후 왕온의 목숨만은 보호하도록 일렀다.

그러나, 진도를 파할 때 홍다구(洪茶丘)가 먼저 들어가 승화후 왕온과 왕온의 아들 수사도(守司徒) 왕환(王桓)까지 살해하였다. 1278년(충렬왕 4)에는 아우 왕희와 함께 충렬왕에게 말을 바쳤으며, 이때 작호(爵號)가 사공(司空)이었는데 뒤에 신안후(信安侯)가 되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집필자
황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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