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 갑신정변 때 김봉균(金鳳均)·이은종(李殷鍾)·황용택(黃龍澤)·윤경순(尹景純)·신복모(申福模)·박삼룡(朴三龍) 등과 함께 정변의 행동대원으로 참가하였다.
정변이 있던 그해 12월 4일 창덕궁 길목인 진골[泥洞:지금의 운니동] 입구에 대기중 김옥균(金玉均)·박영효(朴泳孝)·서광범(徐光範)의 입궐을 호위한 뒤 인정전으로 가 미리 묻어둔 폭약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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