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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비문학작품

     아기를 재우거나 어르면서 부르는 전승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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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구비문학
    유형
    작품
    성격
    전승 동요
    영역닫기영역열기 정의
    아기를 재우거나 어르면서 부르는 전승 동요.
    영역닫기영역열기내용
    어머니나 업저지(어린아이를 보게 하려고 둔 계집아이) 등의 어른들이 부르며, 4·4조가 기본 율격이다.
    기를 재우려는 기능이 분명하고, 아기에게 사설내용을 들려주기 위해서 어른들이 부른다는 점에서 어린이들만이 부르는 다른 전승 동요와는 그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민요로 다루어지기도 한다.
    ‘그네’나 ‘아기구덕’에 눕히거나, 또는 등에 업어 흔들어 재우면서 그 흔드는 동작에 맞추어 부른다. 「심청가」나 「옹고집타령」에도 삽입 가요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예로부터 전국적으로 불리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그 삽입 가요에서 “은자동아 금자동아 무하자태 백옥동아 천지만물 일월동아.”, “금을준들 너를사며 옥을준들 너를사랴.”, “남전북답 장만한들 이에서 더좋으며 산호진주 얻었던들 이에서 반가우랴.” 등의 사설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불리는 것으로 보아 그 전승력이 두드러진다.
    자장자장 자는고나/우리애기 잘도잔다
    은자동이 금자동이/수명장수 부귀동이
    은을주면 너를살까/금을주면 너를살까
    나라에는 충신동이/부모에게 효자동이
    형제간에 우애동이/일가친척 화목동이
    동네방네 유신동이/태산같이 굳세거라
    하해같이 깊고깊어/유명천하 하여보자
    잘도잔다 잘도잔다/두등두등 두등두등
    우리아기 잘도잔다 (경기도 파주)
    「자장가」 사설 속에는 자식이 금은보다도 소중하다는 어머니의 애정과 더불어, 아기가 훌륭히 자라서 나라에는 충신 되고 부모에게 효자 되며 형제간에 우애 있고 일가 친척과 화목하고 동네 사람과 신망이 있는 사람이 되라는 간절한 기대가 담겨 있다. 이러한 어머니의 애정과 기대는 상투구절(常套句節)처럼 전국의 「자장가」에 고루 뻗쳐 있다.
    울기만 하는 앞집의 아기와 대비하면서 잘 자는 아기를 칭찬하기도 하고, 아기가 잘 수 있게 앞집 강아지도 짖지 말고 뒷집 닭도 울지 말도록 당부하기도 한다. 이러한 어머니의 애정과 기대가 「자장가」의 일반적인 내용이지만, 아기가 어서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비유는 지방마다 색다르다.
    “둥실둥실 모개야 아무락구 굵아다오/둥굴둥굴 모개야 개똥밭에 궁글어도/아무락구 굵아다고”(경상북도 봉화), “우리애기 ᄒᆞ릇밤자믄/물웨크듯 커감져/우리애기 이틀밤자믄/벙에ᄀᆞ찌 커감져”(제주시 아라동).
    부귀나 명예보다 모과(모개)·오이(물웨)·흙덩이(벙에)처럼 건강하게만 자라기를 바라는 서민적인 내용도 이따금 드러난다. 아기 재우기는 혼자 하는 일이므로 「자장가」는 독창으로 다양하게 전승되고 있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참고문헌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6년)
    김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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