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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許琮)

조선시대사인물

 조선전기 병조판서, 우의정, 내의원제조 등을 역임한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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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병조판서, 우의정, 내의원제조 등을 역임한 문신.
영역닫기영역열기개설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종경(宗卿)·종지(宗之), 호는 상우당(尙友堂). 허기(許愭)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양양도호부사 허비(許扉)이고, 아버지는 군수 허손(許蓀)이며, 어머니는 부녹사 최안선(崔安善)의 딸이다. 좌의정 허침(許琛)의 형이다.
영역닫기영역열기생애 및 활동사항
1456년(세조 2)에 생원시를 거쳐, 1457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의영고직장 겸 세자우정자(義盈庫直長兼世子右正字)를 거쳐, 1458년 군기시직장 겸 세자우정자가 되었다. 1459년 언로 개방, 이단 배척, 경연 실시 등을 주장하는 소를 올려 세조의 신임을 얻으면서 선전관을 겸하였다.
그리고 그 해 지평 이영은(李永垠), 승문원부교리 정효상(鄭孝常) 등과 함께 사가독서의 혜택을 받았으며, 이어 통례문봉례랑 지제교 세자좌정자(通禮門奉禮郎知製敎世子左正字)가 되었다. 1460년 여진족의 침입 때 평안도병마절제사도사로 출정했고, 조정으로 돌아와 성균관주부·예문관봉교 등을 거쳐 이듬해 형조도관좌랑이 되었다.
그 뒤 함길도도사·사간원정언·함길도경차관·훈련원판관 등을 거쳐, 1465년 성균관사예에 올랐다. 그리고 평안·황해·강원·함길도체찰사 한명회(韓明澮)의 종사관이 되어 북변경영에 공헌하고 동부승지에 발탁되었다.
1466년 함길도병마절도사가 되었으나 아버지상을 당해 사직했다가, 1467년 이시애(李施愛)의 난을 계기로 기복(起復)주 01)되었다. 조석문(曺錫文)·강순(康純)·어유소(魚有沼)·남이(南怡) 등과 함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적개공신 1등에 책록되고 양천군(陽川君)에 봉해졌다.
1469년(예종 1) 평안도관찰사·전라도병마절도사 등을 거쳐 대사헌에 오르고, 이듬해 병조판서가 되었다. 1471년 순성좌리공신(純誠佐理功臣) 4등에 책록된 뒤, 지중추부사·판중추부사·오위도총부도총관을 거쳐 1477년 예조판서가 되었다.
1477년 10월 건주위(建州衛) 여진족이 침입하자 평안도순찰사로 파견되었고, 이듬해 의정부좌참찬이 되었다가 할머니상으로 사직하였다. 1481년 북변 방어를 위한 「평안도연변제읍적로요해산천험이도(平安道沿邊諸邑賊路要害山川險易圖)」를 제작해 올리고 호조판서가 되었다.
이듬 해임원준(任元濬) 등과 함께 『소문충공집(蘇文忠公集)』을 주해(註解)하고 우찬성이 되었다. 1483년에는 세자이사(世子貳師)를 겸했고, 세조비 윤씨의 국상 때 산릉도감제조(山陵都監提調)가 되었다.
1485년에 어머니상으로 사직했으나, 1487년 기복되어 이조판서가 되었다. 이듬해에는 명나라 사신 동월(董越)과 부사 왕창(王敞)의 원접사·반송사로 활약한 공으로 병조판서에 임용되었다.
1489년 강원도축성사로 파견되어 축성·병기를 고험하고 곧 영안도관찰사가 되었다. 1491년 여진족 우디거(兀狄哈)가 함길도 방면으로 침입하자, 북정도원수(北征都元帥)가 되어 이를 격파하고, 이듬해에 우의정에 올랐다.
문무를 겸비해 국방과 문예에 큰 공을 남겼고, 의학에도 조예가 깊어 내의원제조(內醫院提調)를 겸임하였다. 중종 때의 명의인 김순몽(金順蒙)·하종해(河宗海) 등을 가르쳤고, 천문·역법에도 조예가 깊었다.
서거정(徐居正)·노사신(盧思愼) 등과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을, 서거정·노사신·어세겸(魚世謙)·유순(柳洵)·유윤겸(柳允謙) 등과 『연주시격(聯珠詩格)』·『황산곡시집(黃山谷詩集)』을 언해하였다. 또한 윤호(尹壕) 등과 『신찬구급간이방(新撰救急簡易方)』을 편찬하였다.
문집으로는 『상우당집』이 있고, 편서에는 『의방유취(醫方類聚)』를 요약한 『의문정요(醫門精要)』가 있다. 성종조의 청백리로 녹선되었고,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영역닫기영역열기 주석
주01
상중에 국가의 필요에 의해 관직에 나오던 제도
영역닫기영역열기 집필자
집필 (1998년)
한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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