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 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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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
식물
생물
국가유산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에 있는 탱자나무.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강화 갑곶리 탱자나무(江華 甲串里 탱자나무)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역사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62년 12월 07일 지정)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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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에 있는 탱자나무.
내용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4m, 지상부의 줄기둘레 1m인 노거수로서, 나이는 4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줄기는 밑에서부터 두 개로 갈라져 있으며, 가지의 길이는 동쪽 1.5m, 서쪽 4.4m, 남쪽 3.3m, 북쪽 2.2m이다.

강화도는 고려 고종이 몽고의 침공을 피하여 천도한 곳으로, 조선시대 인조도 정묘호란 때 가족과 함께 난을 피한 장소이다. 그 뒤 이를 계기로 성을 튼튼히 하고자 성 밖에는 탱자나무를 울타리로 심어서 적병이 쉽사리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나라에서는 탱자나무를 심을 종자를 보내주고 그 생육상태를 보고받아서 이 나무의 이용지역을 조사하였다고 하는데, 이곳의 탱자나무도 그때의 것이 살아남은 것으로 생각된다. 탱자나무는 경기도 이남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강화도가 생육의 북쪽 한계선이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文化財大觀)』 -천연기념물편(天然記念物編)-(문화재관리국,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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