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삼거리 유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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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삼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 유적.
유적
건립 시기
청동기시대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삼거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강화삼거리유적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삼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 유적이다. 고인돌과 팽이형토기가 나온 집터는 서북한 지역 대동강 유역의 청동기 문화와 관련된 것으로 주목된다. 팽이형토기 문화는 강화도의 삼거리, 오상리, 장정리 유적을 비롯하여 김포, 화천, 춘천 등 여러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으므로 서북한과 남한 지역 사이의 문화접변 및 문화변동의 관점에서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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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삼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 유적.
내용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삼거리에 자리하며 청동기시대 고인돌 32기와 집터 1기가 확인되었다. 삼거리 고인돌군은 인천광역시 시도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인돌은 고려산(해발 436m) 북쪽 아래쪽에 이루어진 마을과 언덕 능선 주변에 분포한다.

여러 기가 모여 있는 군집형이 대부분이며 1기씩 자리 잡은 단독형은 3기이다. 고인돌의 형태는 탁자식고인돌(19기)과 개석식고인돌(9기)로 구성되는데, 그중 탁자식의 비중이 더 높다. 가장 큰 고인돌은 뚜껑돌〔上石〕의 길이 428㎝, 너비 370㎝, 두께 65㎝의 규모를 갖춘 것으로 형태는 탁자식이다.

1996년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고인돌 5기에서는 민무늬토기〔無文土器〕와 간돌화살촉〔磨製石鏃〕이 나왔으며, 그 주변에서 돌로 만든 가락바퀴〔石製紡錘車〕, 달모양돌도끼〔環狀石斧〕, 슴베있는간돌칼〔有莖式磨製石劍〕 등을 거두어 정돈하였다.

고인돌과 함께 발굴된 집터는 조사 당시 상당 부분이 파괴된 상태였으므로 남아 있는 규모는 250㎝, 너비 160㎝에 불과하다. 집터 안에서는 기둥구멍들만 일부 확인되었으며 팽이형토기〔角形土器〕 1점과 간돌도끼〔磨製石斧〕 1점이 나왔다.

강화삼거리유적(江華三巨里遺蹟)의 고인돌과 팽이형토기가 나온 집터는 서북한 지역 대동강 유역의 청동기 문화와 관련된 것으로 주목된다. 팽이형토기 문화는 강화도의 삼거리, 오상리, 장정리 유적을 비롯하여 김포, 화천, 춘천 등 여러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으므로 서북한과 남한 지역 사이의 문화접변 및 문화변동의 관점에서 연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단행본

임효재 · 양성혁, 『강화도 고인돌군–정밀지표조사보고서-』(서울대학교인문학연구소 · 강화군, 1999)
김재원 · 윤무병, 『한국지석묘연구(韓國支石墓硏究)』(국립중앙박물관, 1967)

논문

강동석, 「강화 북부지역 지석묘사회의 취락유형 연구」(성균관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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