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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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경남은행 본점 (2017)
BNK 경남은행 본점 (2017)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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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에 설립된 경남지역의 지방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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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70년에 설립된 경남지역의 지방은행.
내용

1967년 1월 마산상공회의소를 주축으로 발기인단을 구성한 이래 무려 17차례에 걸친 발기인 대회를 가지는 난항을 거듭한 뒤, 1968년 12월 경남은행 설립 준비위원회가 결성되고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1970년 5월에 창립되었다.

1973년 4월 외국환업무를 개시하였고, 1982년 9월 증권업 겸업이 허가되었다. 1983년 5월 신탁업무를 취급 개시하였으며, 1985년 6월 뉴욕사무소를 개소하였다. 1987년 10월 기업이미지 통일화(CIP) 도입하였으며, 1988년 11월 총수신 1조원을 달성하였다.

1990년 12월 총수신 2조원을 달성하였으며, 1992년 2월 수권자본금을 2,000억원으로 변경하였다. 1994년 2월 종합온라인을 실시하였고, 1995년 3월 본부조직을 팀제로 개편(1팀 13부 2실에서 2본부 15팀 1실)하였다. 1995년 7월 조직을 개편(2본부 16팀 3실)하고, 1996년 1월 다시 조직을 개편(3본부 16팀 4실)하였다.

1996년 말 당시 주요사업은 은행업무(대출 등), 신탁업무 등이었다. 관계회사로는 ㈜경은상호신용금고·경남창업투자㈜·㈜경남파이낸스·경남리스금융㈜·㈜경남금융경제연구소 등이 있었다.

2000년 12월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 3월 설립된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2014년 5월 우리금융지주에서 분리되어 KNB 금융지주와 합병된 이후 BS 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고, 2015년 6월 BNK 금융지주가 경남은행의 지분을 전액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상장이 폐지되었다.

2012년도 기준 총자산은 31조 2927억 원, 총대출금 21조 2747억 원, 총수신금 23조 7281억 원, 당기순이익 1784억 원이다. 2015년 현재 주 영업구역인 경상남도에 104개점, 울산광역시에 35개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 3개점, 부산광역시 15개점, 대구광역시 1개점, 경상북도 3개점 등 총 161개 영업점을 가지고 있다. 임직원은 2,600여 명이다. 본점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에 있다.

참고문헌

『경남은행 인수추진위원회 발자취(2000~2014)』(경남은행인수추진위원회, 2014)
『경남은행 40년사』(2010)
경남은행(www.kn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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