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세가 ()

고전시가
작품
1912년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1912년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내용

2음보 1구로 계산하여 모두 440여 구이다. 작품 끝에 ‘단긔 4245년 님자 츈’이라고 적혀 있는 점과 “경술 칠월 다다르니 무국신민 되었도다. 사천년 단기고국 일조합병 왼일인고.”라고 한 내용으로 보아 1912년에 지은 것이며, 작자는 신학문에 밝은 여성으로 추정된다.

나라를 망하게 한 과거의 수구·악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세계 각국의 사례를 들어 우리도 일치단결하여 문명국가를 건설하고 자주독립을 쟁취할 것을 강조한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과거의 봉건적인 남녀윤리를 거부하고, 여성들의 적극적인 정치·사회 참여와 개화·자주독립 운동에 앞장설 것을 부르짖은 점에서 전통적인 규방가사와는 그 주제가 다르다. 당시의 새로운 사조를 수용함으로써 규방가사가 개화, 계몽주의적인 또 하나의 문학사적 사명을 수행하고 있는 예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참고문헌

『규방가사』Ⅰ(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79)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