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면과 홍천군 내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 1,579m로,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주변의 황병산, 오대산, 방태산 등의 높은 봉우리와 함께 태백산맥을 이룬다. 2002년 산림청이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며, 남한에서 자동차로 넘을 수 있는 고개 중 세 번째로 높은 해발고도 1,089m의 운두령이 산자락을 휘감고 있다. 정상 주변으로는 주목, 철쭉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겨울에는 눈 덮인 소나무 숲으로 유명하다.
계방산의 ‘계’는 계수나무 계(桂), ‘방’은 꽃다울 방(芳) 자로, ‘계수나무가 꽃처럼 아름다운 산’이라는 뜻을 가진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에 계수나무는 자생하지 않는다.
계방산은 높이 1,579m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 설악산[1,708m], 덕유산[1,614m]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황병산[1,407m], 오대산[1,563m], 방태산[1,444m] 등과 함께 태백산맥을 이룬다. 북동쪽에는 오대산이, 서쪽에는 운두령이 위치해 있으며, 운두령에서 정상까지의 고도 차는 약 490m에 불과하다. 오대산 국립공원의 서쪽에 자리하고 있고, 남쪽 사면에는 영동고속국도가 지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정상에서 북쪽으로 설악산과 점봉산, 동쪽으로 오대산 노인봉과 대관령, 서쪽으로 흥정산과 태기산, 남쪽으로 백석산과 가리왕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수계(水系)로는 북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계방천(桂芳川)이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들고, 남쪽 골짜기에서는 남한강의 지류인 평창강(平昌江)이 시작된다.
2002년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남한에서 차량 통행이 가능한 고개 중 해발고도 1,330m의 만항재, 1,268m의 두문동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해발 1,089m의 운두령이 산자락을 휘감고 있다. 정상 주변에는 주목과 철쭉 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겨울철 눈 덮인 소나무 숲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계방산의 일부는 오대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다양한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등산로는 여러 갈래로 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운두령에서 출발해 정상까지 약 4.5㎞를 걷는 코스로, 왕복 약 5시간이 소요된다. 수타사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약 6.9㎞ 거리로, 길이 험하고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나 굴운리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있으나, 비교적 거리가 멀고 인적이 드문 편이다.
계방산의 방아다리약수는 위장병, 피부병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는다.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어 천혜의 자연을 즐기기에 좋으며, 남쪽 용평면 노동리에는 ‘반공 소년’으로 잘 알려진 이승복의 생가가 남아 있다. 계방산 서쪽 안부(鞍部)인 운두령으로는 국도 31호선이 지나며, 이 도로는 북쪽으로 인제, 남쪽으로는 영동고속국도와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