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루

  • 예술·체육
  • 유적
  • 조선 전기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 단천읍 금봉산(錦峰山) 기슭에 있는 조선전기 단천아사의 정문 다락으로 건립한 누정. 누각·다락건물.
이칭
  • 이칭청진루(淸津樓)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영애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단천 공민루 정측면 미디어 정보

단천 공민루 정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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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북한 함경남도 단천시 단천읍 금봉산(錦峰山) 기슭에 있는 조선전기 단천아사의 정문 다락으로 건립한 누정. 누각·다락건물.

내용

정면 3칸, 측면 3칸의 2익공 외도리식 두공(枓栱)의 중층 합각지붕건물. 단천아사(端川衙舍)의 정문 다락으로 아사와 함께 1438년(세종 20)에 지었으며 그 뒤 여러 차례 고쳐 지었다.

지금의 건물은 1757년(영조 33)에 다시 지은 것인데, 그 전에는 청진루(淸津樓)라고 하던 것을 이때부터 공민루라고 바꾸어 부르게 되었으며, 1924년에 지금의 자리에 옮겨 세웠다.

나지막한 밑단 위에 매층에 각각 12개의 바깥기둥을 세웠다. 그 중 1층의 정면에만 돌기둥을 배합하여 세운 것은 비바람으로부터 기둥을 보호하며 누정의 건축미를 돋우기 위한 것이다.

굵은 부재를 쓰면서도 짜임새가 단순하여 경쾌한 느낌을 주며, 두공과 화반(花盤 : 주심도리 밑 장여를 받는 초새김한 받침) 등의 구성요소들이 간결하게 처리되어 있어, 현존하는 조선시대 관청의 다락건물 가운데 대표적인 건물로 손꼽힌다.

참고문헌

  • - 『북한의 자연지리와 사적』(통일원, 1994)

  • - 『북한문화재실태(北韓文化財實態)와 현황(現況)』(문화재관리국,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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