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전기 문신·학자 이언적이 인(仁)에 관한 학설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여 1550년에 저술한 유학서.
편찬/발간 경위
이언적은 자서(自序)에서 “오상(五常)의 으뜸은 인이며, 이것이 심덕(心德)의 전부요, 만선(萬善)의 근본이다. 성문(聖門)의 가르침은 천언만어(千言萬語)가 모두 구인(求仁)에 있으며, 근본을 구하고 힘쓰는 방법이 『논어』·『맹자』 및 여러 경전에 나타나 있다. 또한, 그것에 대한 언급이 여러 편의 글과 문인과의 문답에 나와 있으나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이것을 유(類)대로 모아 보기에 편리하도록 하였다.”라고 그 저술의 취지를 밝히고 있다.
서지적 사항
내용
권미에 장재의 「서명(西銘)」, 주자의 「복괘찬(復卦贊)」, 장식(張栻)의 「복괘의찬(復卦義贊)」, 진덕수의 「물재잠(勿齋箴)」, 여대림(呂大臨)의 「극기명(克己銘)」, 주자의 「경재잠(敬齋箴)」, 진덕수의 「사성재잠(思誠齋箴)」을 부기하였다. 이와 같은 명과 잠은 성리학의 수양론(修養論)으로서 수행(修行)을 통해 인을 구하는 데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견지에서 권말에 부연한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회재집(晦齋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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