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12월 20일 서울 태화관(泰和館)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국민체위 향상을 위한 기초연구와 조사를 담당하고 있다.
국민체위의 계속적 저하와 국제경기대회에서의 실적 부진을 과학적으로 분석, 연구함으로써 국민체력증진과 체위향상을 도모하여, 건전한 정신을 가지고 명랑한 국민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데 설립목적을 두었다. 민간단체의 성격을 유지하되, 국민기관이 되게 한다는 것이 계획이다.
그 뒤 문교부(지금의 교육부) 체육국과의 긴밀한 관련하에 연구,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적 시책이나 사업을 추진해왔다. 1979년 제3공화국의 종료와 더불어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