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대사헌, 동지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504년 갑자사화 때 이조좌랑으로 직언을 하다가 영외(嶺外: 상주)에 유배되었으나, 중종반정으로 풀려나 소격서영(昭格署令) · 통례원봉례(通禮院奉禮)를 거쳤고, 1509년(중종 4) 사헌부집의로 있을 때 부경사신(赴京使臣)들이 은을 국내에 반입하는 폐단을 금지하도록 하였다.
그 뒤 홍문관직제학을 거쳐 왜인추고경차관(倭人推考敬差官)으로 활약하였으며, 홍문관부제학이 되어서는 군정을 엄히 할 것, 간쟁(諫諍)을 받아들일 것, 기강을 바로 세울 것 등을 주청하기도 하였다.
동부승지 · 장례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 · 대사간 · 대사헌을 역임하고, 1516년 충청도관찰사로 나갔다.
겉으로는 관후한 인물 같으나, 실제로는 음교(陰狡: 비밀스러우면서 교활함)하고 중상을 일삼으며, 탐비(貪鄙: 탐욕스럽고 비루함)하다는 사신(史臣)의 평을 받았다.
참고문헌
-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
- 『중종실록(中宗實錄)』
- 『대동야승(大東野乘)』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국조방목(國朝榜目)』
- 『용재집(容齋集)』
- 『해동잡록(海東雜錄)』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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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본관 및 가계 : 『국조문과방목』 卷之四(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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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사마시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四(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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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문과 급제 : 『국조문과방목』 卷之四(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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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권민수에 대한 평가 : 『중종실록』 27권, 1517년(중종 12) 1월 22일. "충청도 관찰사 권민수의 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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