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겹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중기에, 종부시주부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여명(汝明)
초루(草樓)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562년(명종 17)
사망 연도
1643년(인조 21)
본관
안동(安東)
출생지
서울
주요 관직
종부시주부(宗簿寺主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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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중기에, 종부시주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여명(汝明), 호는 초루(草樓). 서울 출신. 아버지는 관찰사 권벽(權擘)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589년(선조 22)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시와 문장에 능통하여 이름이 높았으며, 음보(蔭補)로 종부시주부(宗簿寺主簿)가 되었다. 아우 권필(權韠)이 당시 집권하고 있던 대북파의 음모로 유배가던 도중에 죽었다.

그 후 벼슬에서 물러나 시문으로 세월을 보냈다. 1618년(광해군 10) 대북파의 신하들이 주지육림(酒池肉林)에 빠지고 인목대비(仁穆大妃)를 서궁에 유폐시키는 등 정치적 농단에 대해 평민의 처지에서 비판을 가하였다. 저서로는 시문을 전하는『초루집(草樓集)』이 있다.

참고문헌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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