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선 ()

근대사
인물
대한제국기 때, 이용서 의진에서 선봉장으로 활약한 의병.
이칭
이칭
김낙진(金洛振)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81년(고종 18)
사망 연도
1925년
출생지
전라북도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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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대한제국기 때, 이용서 의진에서 선봉장으로 활약한 의병.
개설

일명 김낙진(金洛振).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 출신.

생애 및 활동사항

1909년 의병장 이용서(李用西)의 부대에 가담하여 총기 15정 등으로 무장한 의병 30여 명과 함께 고부 · 부안 · 태인 등지를 근거로 활동하였다.

같은 해 3월 일본군 기병대의 습격으로 허벅다리에 부상을 입고 피신하여 집에서 치료를 받은 뒤, 8월에 다시 이용서의 부대에 합류하여 선봉장으로 임명되었다. 계속해서 총기 8정 등으로 무장한 부하 12명을 지휘하여 고부 · 태인 · 정읍 · 부안 등지를 이동하며 활약하었다.

그러다가 김제에서 일본헌병에 붙잡혀, 같은 해 11월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7년형을 언도받고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6년에 건국포장, 1990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독립운동사자료집』 별집 1(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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