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후기에, 밀직우승지, 밀직부사, 검교재신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초명
김지기(金之沂)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317년(충숙왕 4)
본관
광산(光山)
주요 관직
밀직우승지|밀직부사|검교재신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고려 후기에, 밀직우승지, 밀직부사, 검교재신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광산(光山). 초명은 김지기(金之沂)이다. 부친은 참지정사(參知政事) 김련(金鍊)이며, 형은 찬성사(贊成事) 김지숙(金之淑)이다. 사위는 조연수(趙延壽)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302년(충렬왕 28) 사관의 수찬관을 거쳐 지내지(知內旨)가 되고, 이듬해 밀직우승지(密直右承旨)에 올랐다. 1305년 밀직부사(密直副使)를 지냈으며, 1310년(충선왕 2)에는 검교재신(檢校宰臣)시절 여러 사람들이 봉록(俸祿)을 청하였다. 김도는 대부분 녹봉을 정지된 가운데 예외적으로 녹봉을 받은 8명 중에 한 사람이다. 뒤에 광산군(光山君)에 봉해졌다.

충렬왕 말기에 김원상(金元祥)이 충렬왕 부자 사이의 오해가 풀림에 따라 자신에게 화가 돌아올 것을 두려워하여 꾀를 써서 당시 우승지였던 김도에게 전선(銓選: 인사행정)을 넘겨주려 하였으나 끝내 사양하고 받지 않았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씨족원류(氏族源流)』
「趙延壽墓誌銘」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