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백안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후기 낭장, 대성, 평장사 등을 역임한 문신. 반란자.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370년(공민왕 19)
주요 관직
낭장|대성|평장사
관련 사건
원나라 멸망|돈녕부 함락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고려후기 낭장, 대성, 평장사 등을 역임한 문신. 반란자.
생애 및 활동사항

아버지는 승려인데 통제원(通制院)의 비(婢)와 간통하여 김백안을 낳았다. 낭장으로 있다가 뒤에 원나라에 들어가서 대성(臺省)을 거쳐 평장사가 되었고 원나라가 망하자 분사요심 관리(分司遼瀋官吏)가 되었다.

이때 기철(奇轍)의 아들인 새인첩목아(賽因帖木兒)가 우승(右丞) 합자파두(哈刺波豆), 참정(參政) 덕좌불화(德左不花) 등과 함께 원나라의 남은 무리들을 불러모아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하에 동녕부에 웅거하니 여기에 가담하였다.

이에 고려는 1370년에 동북면원수 이성계(李成桂), 서북면상원수 지용수(池龍壽), 부원수 양백연(楊伯淵) 등에게 명하여 동녕부를 치게 하였다. 그리하여 압록강 북쪽의 요성(遼城)이 함락될 때 포로가 되었는데, 송환 도중 안주에 이르렀을 때 언사가 불손하다 하여 주살되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태조실록(太祖實錄)』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