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렴 ()

고대사
인물
통일신라의 제56대 경순왕의 사촌동생으로, 대아찬에 임명되었으며, 시중 등을 역임한 종실.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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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통일신라의 제56대 경순왕의 사촌동생으로, 대아찬에 임명되었으며, 시중 등을 역임한 종실.
생애 및 활동사항

경순왕의 당제(堂弟)이다. 917년(경명왕 1)에 대아찬(大阿飡)으로 시중(侍中)이 되었는데, 919년 시중 언옹(彦邕)을 사찬(沙飡)으로 하였다는 기록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 해에 면직된 듯하다.

그 뒤 930년(경순왕 4)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고창군(古昌郡) 싸움에서 견훤(甄萱)을 물리치고 경순왕에게 알리자 경순왕이 태조를 만나기를 청하였다. 이에 931년 2월에 태조가 신라를 방문하여 경순왕을 위로하였는데, 귀국할 때 볼모가 되어 왕건을 따라갔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하대의 집사성」(이기백, 『신라정치사회사연구』, 일조각,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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