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 때 사학(私學)인 12도(十二徒)의 하나.
내용
문종 때 김상빈(金尙賓)에 의하여 개경에 설립되었다. 김상빈은 국자좨주(國子祭酒)를 끝으로 벼슬에서 물러난 뒤 남산 아래에 사숙(私塾)을 열어 교육에 전념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가 개설한 사학은 지명을 따서 남산도라 하였다. 그 뒤 12공도의 하나로서 고려 교육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1391년(공양왕 3) 사학교육이 정비되는 과정에서 12공도와 함께 소멸되었다. →십이도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事節要)』
- 「고려시대의 유학발달과 사학십이도의 공적」(박성봉, 『사총』2, 1957)
- 「고려시대교육제도에 대한 일고찰」(김정옥, 『이화여대칠십주년기념논문집』,1956)
- 「麗末鮮初の私學」(柳洪烈, 『靑丘學叢』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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