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남평군읍지(南平郡邑誌)’이고, 권수제는 ‘남평읍지(南平邑誌)’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18세기에 남평현(南平縣) 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에서 지리정보를 수록하여 편찬한 읍지를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 초반에 베껴 썼다. 다만, 원본 읍지에 수록되었던 지도는 제외하였다.
지도는 수록하지 않았으며, 남평의 자연과 역사, 문화, 경제, 군사 등을 기록하였다. 수록 항목은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관직(官職), 방리(坊里), 도로, 성지(城池), 산천, 성씨(姓氏), 풍속(風俗), 학교, 서원(書院), 단묘(壇廟), 공해(公廨), 관방(關防), 봉수(烽燧), 제언(堤堰), 장시(場市), 교량(橋梁), 역원(驛院), 사찰, 누정(樓亭), 형승(形勝), 물산(物産), 진공(進貢), 상납(上納), 호구(戶口), 전총(田總), 전세(田稅), 대동(大同), 균세(均稅), 봉름(俸廩), 요역(徭役), 창고(倉庫), 조적(糶糴), 군기(軍器), 군액(軍額), 노비(奴婢) 등으로 구성하였다.
다양한 부문의 기록을 상세히 담았으나, 대부분의 조선시대 읍지에서 비중 있게 다룬 인물 관련 항목들은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