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고문헌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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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김영진이 1910년 이전에 나온 농업 관련 문헌에 대하여 해설을 붙인 학술서. 농서해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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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1982년 김영진이 1910년 이전에 나온 농업 관련 문헌에 대하여 해설을 붙인 학술서. 농서해제집.
내용

A5판. 474쪽. 1982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간행하였다. 1910년 이전에 나온 우리나라 농서를 비롯하여 농업에 영향을 끼쳤거나 이에 관련이 있는 문헌 232권에 대하여 해설을 붙인 책이다.

서술은 책이름, 나온 해, 지은이(증보자와 교정자 포함), 책의 성격과 대요(大要), 지은이의 약력, 구성과 체재, 내용요약, 평가, 소장처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주요부분을 이루는 농서는 그 내용에 따라 종합농서, 특수농서, 농잠서(農蠶書), 축산·의료관계서, 수산관계서, 산림관계서, 식품서, 농정관계서, 기타 참고서의 9개 분야로 나누었다.

그리고 특수농서의 경우, 이를 다시 월령식 농서, 고구마관계서, 화훼관계서, 경제작물관계서, 농업토목·농기구관계서로 세분하고, 식품서는 일반식품서와 구황서로, 농정관계서는 교서(敎書)·윤음(綸音), 제도·의식, 농정·사회, 전답양안(田畓量案) 등으로 세분하였다.

우리는 농업을 천하의 으뜸가는 일(農者天下之大本)로 손꼽아왔음에도 이에 관한 문헌이 매우 적으며, 그나마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구하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또, 책 이름만으로는 내용을 알 수 없는 것이 많고 이 가운데에도 농정관계 문헌은 시문집 따위에 편입되어서 이들을 찾아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농서뿐 아니라 수산분야 문헌을 다룬 것도 뜻깊은 일이며 지은이는 고문헌을 단순히 해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견해도 밝혀 이해에 도움을 준다. 농학사·농업기술사·농업사 등의 연구에 좋은 길잡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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