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남자의 바짓부리를 오므리기 위하여 사용하는 끈.
내용
삼국시대의 고분벽화를 보면 남자들이 넓은 바지의 부리를 졸라매어 오므리고 있는데, 이 것으로 미루어 상고시대부터 사용하여왔음을 알 수 있다.
대님은 대개 너비 3㎝, 길이 80㎝ 정도인데, 겹으로 되어 있고 바지색과 같거나 다른 색으로 접어 사용한다. 주로 옥색·흰색·회색·미색·연분홍색 등이 쓰이며, 명주·사(紗) 등의 얇은 옷감이 이용된다.
삼국시대 대님은 오므리는 용도로 매는 끈의 구실만을 한 듯 겉으로 보이지 않는 데 비하여, 조선시대는 대님을 매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발달하여 리본으로 매는 등 장식적인 멋도 겸하였기 때문에 길이가 길다. 매고 난 매듭이 발목 안 쪽으로 마주 보이도록 매는 것이 보통이지만 밖으로 향하도록 매기도 한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