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

목차
대종교
제도
대종교에서 가장 높은 종교적 경지에 이른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품계.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대종교에서 가장 높은 종교적 경지에 이른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품계.
내용

바로 아래 품계인 종사(宗師)와 더불어 교종(敎宗)이라고 불린다.

교인의 일반적인 지위를 나타내는 사교(司敎)·정교(正敎)·상교(尙敎)·지교(知敎)·참교(參敎) 등의 품계와는 차원이 다르며, 성철(聖嚞)의 덕위(德位)를 나타내는 품계이다.

홍익인간의 이념을 완전히 체득한 경지에 도달하고, 교문(敎門)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이를 교단 전체의 뜻으로 추대하여 봉정하는 품계이며 존칭이다. 현재까지 이 품계에 오른 이는 초대교주 나철(羅喆) 한 사람뿐이다. 대종사에게는 신형(神兄)이라는 별호를 붙여서 높이 부른다. 혹은 나철의 호를 따서 홍암 대종사로 받들고 있다.

참고문헌

『대종교중광육십년사』(대종교종경종사편수위원회, 대종교총본사, 1971)
『대종교규범』(대종교총본사, 198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