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20년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내용
김중건은 1920년 11월 청년 20명과 안도현 흥도자(安圖縣興道子)로 옮겨 대진단을 조직하였다. 이 단체는 단원 및 군자금 모집에 주력하였으며, 러시아식 보병총과 권총 등을 가지고 항일무력투쟁을 전개하였다. 총단장 김중건 밑에 약 200명의 단원이 있었다고 한다.
각지에 지단을 설치하였는데, 그 가운데 장백현지단만이 분명하다. 장백현지단장에는 강계동(姜啓東), 총무 조경욱(趙京郁), 서기 김준(金俊), 통신장 조내원(趙來元), 무기감수 황덕윤(黃德允) 등이었다. 지단원도 약 200명이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적었다.
이 단체는 장백현에 근거를 둔 군비단(軍備團)·흥업단(興業團)·태극단(太極團)·광복단(光復團) 등과 긴밀하게 연락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1921년 1월 본현 17도구 대리치(大利峙)의 장백지단이 주동이 되어 군비단·태극단·흥업단 결사대와 간부회의를 열어 무장대연합회를 구성하여 공동투쟁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10월 이들 단체가 연합하여 대한국민단을 조직하였다. →대한국민단
참고문헌
- 『독립운동사』 5(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3)
- 『조선독립운동(朝鮮獨立運動)』 Ⅱ(김정명 편, 원서방,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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