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과 대한체육회에 가맹하고, 국내경기의 운영 및 국제대회 참가에 필요한 일을 한다.
1930년 11월 조선빙구연맹이 조직되었고, 연희전문학교가 처음으로 빙구부를 두었다. 해방후 1945년 11월 김영욱(金永旭) 등의 발기로 조선빙구협회가 발족하였다. 1945년부터 1946년 사이 대학부와 중등부 빙구단체들이 늘게 되자 1947년 협회 조직을 서둘러 개편하고 명칭도 대한아이스하키협회로 바꾸어 정식으로 창립하였다. 1959년 11월 국제아이스하키연맹에 가입신청을 하고, 1960년 3월 국제연맹총회에서 가입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일본·오스트레일리아·중국·북한 등과 함께 회원국이 되었다.
2000년 현재 협회 산하에 4개 시도지부가 있고, 중·고연맹과 전국초등연맹이 결성되어 있다. 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경기팀은 대학 5개팀, 고등부 9개팀, 중등부 9개팀, 초등부 14개팀과 실업팀 3개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