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3월 대한궁도협회에서 분리되면서 국내외양궁경기대회 개최권과 주관권을 가지게 되었다.
1963년 7월 대한궁도협회 당시 국제양궁연맹에, 1978년 12월 아시아양국연맹에 가입하였다. 1984년 8월 한국 양궁사상 최초로 LA올림픽에 참가하여 서향순(徐香順)선수가 금메달을, 김진호(金珍浩)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198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서울에 유치하여 남자단체 금메달, 여자단체 은메달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1986년 10월에는 정몽준(鄭夢準)이 아시아양궁연맹회장에 피선되었으며, 1993년 9월에는 정몽구(鄭夢九)가 세계양궁연맹회장에 피선되는 등 한국 양궁의 세계적인 인정과 더불어 국제스포츠계에 큰 역할을 하게되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는 남녀 단체우승 여자개인 1·2·3위(金水寧·王喜敬·尹映淑), 1992년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도 여자개인 1·2위(趙允頂·김수녕) 단체우승, 남자 2위(鄭載憲)를 하였으며 1996년 아틀란타올림픽에서는 여자단체 우승과 남자개인 우승(김경욱)을 이루었다.
국내의 신인발굴과 기록향상 및 양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체육부장관기대회·종합선수권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1972년 뮌헨올림픽대회 세계연맹 한국측 대표로 참석한 대한궁도협회의 신동욱(申東昱)은 이제까지 남한양궁협회로 가입되어 있던 세계양궁연맹규정집에서 대한양궁협회로 수정하였다.
국내대회로서 체육부장관기대회·종합선수권대회, 올림픽제패기념회장기쟁탈전국남녀대학·실업양궁대회, 화랑기쟁탈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등을 주관하며,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할 우수선수의 확보와 육성 및 훈련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