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 후기에, 활동한 김태현(金台鉉)이 삼국시대부터 고려 말엽까지 문인들의 작품들을 수록한 시문 선집.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이 책의 구성과 내용은 추정할 수밖에 없는데, 주요하게 참고할 만한 자료가 최해(崔瀣)의 『동인지문』이다. 김태현과 최해는 사제 관계였고, 이 때문에 최해는 김태현이 편찬한 『동국문감』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을 것이다. 『동인지문』은 최치원(崔致遠)부터 고려시대 문인들의 시문을 수록하고 있으니, 마찬가지로 『동국문감』은 삼국시대부터 고려 말엽까지 문인들의 시문을 수록한 것으로 보인다.
체재에 있어서 시문을 문체별 · 작자별 · 시기별로 어떻게 분류했는지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문체의 구분 없이 작자별로 대략적인 시기와 순서에 따라 분류했을 것으로 보인다. 『동인지문』이 선별의 정밀함으로 칭송을 받고 그 분류가 체(體)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동국문감』은 수집한 시문이 풍부하지만 잡(雜)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사실로 미루어 볼 수 있다. 또한 스승으로 모시던 김태현의 『동국문감』을 잘 알고 있었던 최해가 뒤이어 다시 독자적인 『동인지문』을 편찬한 것은 아마도 『동국문감』의 체재가 미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동문선(東文選)』
- 『동인지문(東人之文)』
논문
- 변동명, 「김태현의 『동국문감』 편찬」(『진단학보』 103, 진단학회, 2007)
주석
-
주1
: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작품 가운데서 어떤 기준에 따라 몇 작품을 모아 엮은 책.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