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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국가 및 서울의 지리적 · 제도적 · 인문적 사항을 기록한 지리서. 인문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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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의 국가 및 서울의 지리적 · 제도적 · 인문적 사항을 기록한 지리서. 인문지리서.
내용

2권 2책. 필사본. 조선 시대의 국가 및 서울의 지리적 · 제도적 · 인문적 사항을 기록한 책이다. 본문에 정조 때의 내용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정조 때 이후인 19세기에 편찬된 것으로 추측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내용 구성은 제1권 경도(京都)와 제2권 한성부(漢城府)로 나누어져 있다. 권1은 첫머리에 목차로서 국호 · 국도 · 극도(極度) · 분야(分野) · 강역(疆域) · 궁궐 · 원유(苑囿 : 식물원과 동물원) · 문직공서(文職公署) · 무직공서(武職公署) · 혁폐공서(革廢公署) 등 14항목을 기록하고 있고, 다음에 각 항목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적고 있다.

권2는 첫머리의 목차에 건치연혁(建置沿革) · 관원 · 이속(吏屬) · 성씨 · 호구 · 요역(徭役) · 전야(田野) · 시가(市街) · 장시(場市) · 시전(市廛) · 공장(工匠) 등 46항목을 적고, 다음에 권1과 마찬가지로 각 항목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제1권 경도에서는 지리적 · 제도적인 측면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지리적인 위치 및 연혁이나 경도에 부속된 궁궐 · 원유, 경도에 부설되어 있는 관청 등이 기술되고 있다. 예를 들면 국호에서는 국호를 정하게 된 내역을, 극도에서는 경도의 지리적 위치를, 궁궐 · 원유에서는 서울의 궁이나 정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문직 공서에서는 조선의 건국 이후 설치되었던 모든 문반(文班)의 관청을 언급하고, 그 소속 관원의 직위 · 품계 · 인원수와 그것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였다.

제2권 한성부에서는 조선시대의 한 관청으로서 한성부가 관할하는 행정구역 및 그 관할 대상의 내용 등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1394년(태조 3)에 서울에 수도를 정하고, 한성부를 설치하여 서울의 인구 · 시전 · 토지 등을 관할하게 된 연혁, 한성부에 소속된 판윤 이하의 품계 및 관리의 인원수, 소속 아전, 경계 등을 기술하고 있다. 호구에서는 한성부에 소속된 호구가 1428년(세종 10)에 1만 6,921호, 10만 3,328인이었다가 1786년(정조 10)에 4만 2,786호, 19만 9,127명으로 되는 호구의 변동 사항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제1권에서는 몇몇 항목에서 『한서』 · 『당서』 · 『반계수록』 등의 인용서를 적고 내용을 기술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참고문헌을 적지 않아 그 출전을 모르는 것이 단점이다. 그러나 서울에 관한 읍지가 귀하므로 자료상의 의미는 크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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