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

  • 생활
  • 놀이
보통 네 사람이 상아나 골재(骨材)에 대쪽을 붙인 136개의 패를 가지고 여러 모양으로 짝짓기를 하여 승패를 겨루는 성인남녀놀이. 승부놀이.
이칭
  • 이칭마장(馬將)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광언 (인하대학교, 문화인류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보통 네 사람이 상아나 골재(骨材)에 대쪽을 붙인 136개의 패를 가지고 여러 모양으로 짝짓기를 하여 승패를 겨루는 성인남녀놀이. 승부놀이.

내용

본디 중국에서 시작된 놀이이므로 용어는 모두 중국어로 불린다. 흔히 ‘마장(馬將)’이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마따오(馬吊)라는 놀이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한자어 ‘麻雀(마작)’은 패를 섞을 때의 소리가 마치 대나무 숲에서 참새 떼가 재잘거리는 소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작은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나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명나라 천계연간(天啓年間 : 1621∼1627)에 만들어진 마따오에서 변형되었다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으며, 현재의 내용과 형태는 청나라 초기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마작은 갑오경장을 전후하여 외국을 내왕하던 인사들에 의하여 보급되었지만, 놀이기구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극히 일부 사람들만이 즐기고 있다.

마작에 필요한 용구에는 패(파이)·파이줘(牌卓)·사이쯔(骰子)·초우마(籌馬) 등이 있다. 상아나 골재로 만든 패의 뒷면에는 대를 깎아 붙였으며, 크기는 가로 2.4㎝, 세로 1.8㎝, 높이 1.4㎝ 정도의 장방형을 이룬다.

표면에는 일만(一萬) 또는 이만(二萬) 따위의 문자나 일정한 그림을 새겨 넣었다. 파이줘는 마작을 하는 탁자로 초우마를 넣는 서랍이 달려 있는데. 초우마는 득점을 계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골재로 만든 가늘고 긴 작은 막대기이다.

사이쯔는 주사위를 말하며 2개를 사용한다. 이 놀이는 세 사람이 할 수도 있으나, 네 사람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게임에 들어가는 것을 입국(入局)이라 하며, 먼저 좌석을 정하고 선(先)을 결정한다. 선이 결정되면 패를 배열하고 분배한 뒤 짝지어진 패를 가지고 점수를 헤아려 승패를 결정짓는다.

마작은 패가 화투나 트럼프에 비해 독특한 분위기를 지녔고, 규칙이나 방법이 매우 복잡하며, 놀이의 승패가 우연과 기술의 적절한 조화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부정을 저지르기 어려운 점 등의 매력 때문에 널리 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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