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따라 ‘줄팽개(전북특별자치도 완주)’ · ’헐끈팽매(전라남도 보성)’ · ‘노팔매(경상북도 울진)’로 불린다. 종류에는 다음의 두가지가 있다.
① 대님처럼 너비가 좁고 긴 천을 반으로 접어서, 그 가운데 작은 돌을 올려놓고 힘껏 돌리다가 한쪽을 놓으면 돌이 멀리 날아간다.
② 가는 새끼나 노로 국자처럼 움푹하게 망을 뜨고 두개의 끈을 달아서 가운데 돌을 담고 이것을 돌리다가 한쪽 끈을 놓으면 돌이 멀리 날아간다. 손에 쥐는 쪽의 끈에는 고리가 달려서 손가락을 이에 걸고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