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평산 미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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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파평산(坡平山)에 있는 고려시대 윤언이와 승려 관승이 창건한 암자.
이칭
  • 이칭금강사(金剛寺), 미타사(彌陀寺)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목정배 (동국대학교, 불교학)
  • 최종수정 2024년 06월 25일
파주 미타암 미디어 정보

파주 미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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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파평산(坡平山)에 있는 고려시대 윤언이와 승려 관승이 창건한 암자.

내용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미타사(彌陀寺)라고도 한다. 금강거사(金剛居士) 윤언이(尹彦頤)가 승려인 관승(貫乘)과 함께 창건하여 금강사(金剛寺)라고 하였다.

그러나 창건연대에 대하여 『한국사찰전서』에는 고려 의종 때 창건이라 하였고, 『봉선사본말사약지』에는 1095년(헌종 1)이라 하였으며, 『파주지(坡州誌)』에는 인종 때라고 하였다.

이들 중 창건자 윤언이가 인종 때부터 크게 활동하였고 말년에 관승을 사귀고 불교에 심취하다가 1149년(의종 3)에 죽은 것으로 보아 의종 초기에 창건하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미타암은 원래 금강사의 속암이었으나 금강사가 폐허가 된 뒤 이 절에 모셨던 아미타존상 등을 옮겨와 미타사라 하였다.

1808년(순조 8) 성파(成坡)가 아미타존상을 개금(改金)하였고, 1848년(헌종 14) 쌍운(雙運)이 중수하였으며, 1889년(고종 26) 삼제(三濟)가 칠성탱화(七星幀畵)를 조성하였고, 1897년 지엽(智燁)이 두 차례 중수하였다.

그러나 6·25 때 전소되어 10여 년 동안 폐허로 남아 있었으며, 1963년 주지인 창우(昌雨)가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나한각(羅漢閣) · 산신각 · 요사채 등이 있으며, 특기할 만한 국가유산은 없다. 주변에는 파평윤씨(坡平尹氏)의 시조에 관한 전설이 얽힌 곳이 산재되어 있다.

참고문헌

  • - 『한국사찰전서』(권상로 편, 동국대학교출판부, 1979)

  • - 『봉선사본말사략지』(봉선사,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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