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겨레

  • 생활
  • 물품
헝겊 속에 솜이나 머리카락을 넣어 바늘을 꽂아 두게 만든 물건.
이칭
  • 이칭바늘방석
물품
  • 용도의복 제조용
  • 재질섬유 | 털/인모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미자 (서울여자대학교, 복식사)
  • 최종수정 2026년 04월 27일
바늘겨레 미디어 정보

바늘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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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헝겊 속에 솜이나 머리카락을 넣어 바늘을 꽂아 두게 만든 물건.

내용

바늘방석이라고도 한다. 부녀자들이 가정에서 손수 만든 수공예품이며 필수품이므로 형태와 크기가 다양하다. 작은 것은 반짇고리 속에 있는 정리상자 안에 넣고 쓰며, 인두판에 매달아 놓고 쓰기도 하였다.

또, 수저집 정도의 크기로 만들어 벽에 걸어 놓아 장식을 겸하기도 하였다. 재료는 평소에 의복을 짓고 남은 작은 헝겊을 모아 두었다가 사용하였다. 형태는 원형·정사각형·꽃잎형·심장형·장방형·거북이형·호리병형·안경집형 등이 있고, 수를 놓거나 색헝겊을 모아 만든 것, 삼색끝을 단 것, 각색 비단을 이등변삼각형으로 접어 가장자리를 잣물리 듯 돌아가며 만든 것 등도 있었다.

전체 모양이 호리병형·안경집형·거북이형·장방형으로 된 것은 걸어놓고 썼는데, 이에는 거는 헝겊끈을 달고 끝에 술이나 삼색끈을 매달았다. 호리병형·안경집형은 바늘을 속에 넣게 만들었고, 거북이형·장방형은 양쪽에서 바늘을 꽂게 만들었다.

만드는 법은 백지를 여러 겹으로 두껍게 배접하여 판형을 만든 뒤 그 위에 솜이나 머리카락을 1㎝ 두께로 넣고 색비단으로 씌웠다. 색비단에는 수를 놓았으며 가장자리는 잣물림각색 비단을 이등변삼각형으로 접어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나열하되 색이 겹치지 않게 장식한 것을 하거나 골무솔기와 같이 두줄로 수놓기도 하였다.

옛날에는 신부가 혼수품으로 손수 만들어가지고 시댁에 들어가 솜씨를 보이기도 하고, 선물로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 『한국복식사(韓國服飾史)』(석주선, 보진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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