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보리를 타작하면서 부르는 민요.
보리타작소리의 기능
보리타작소리의 내용
보리타작소리의 지역별 특징
응헤야 / 응헤야 / 여기 보소 / 응헤야 / 꼴찌 밑에 / 응헤야 / 이 보리 보소 / 응헤야 / 양반에 보리가 / 응헤야 / 시염도 지다 / (다 같이) 응헤야 헤에 헤에 응헤야 / 버리밭에 / 응헤야 / 깨고리가 / 응헤야 / 알을 놓고 / 응헤야 / 풀쩍풀쩍 / 응헤야 / 잘도 뛴다 / 응헤야 / 어 잘하네 / (다 같이) 응헤야 헤에 헤에 응헤야(중략) 때려라 / 허이 / 허이 / 허이 / 허어 / 허이 / 허이 / 허이 / 허이 / 후린다 / 허이 / 잘한다 / 허이 / 넘어간다 / 허이 … (대구시 동구 평광동 택리 송문창(1933년생), 『한국민요대전: 경북민요해설집』)
위 인용문은 긴소리와 짧은소리로 구성되었다. 긴소리에서는 현재 상황 묘사, 노동 권유가 노래되고, 짧은소리는 여음(餘音) 위주로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경상도 지역과 충청도 지역에 분포하는 「어화소리」이다.
어하 / 어하 / 어하 / 어하 / 어- / 어하 / 여기 쳐라 / 어하 / 여기 쳐라 / 어하 / 저기 / 어하 / 여기 / 어하 / 어하 / 어하 / 어하 / 어하 / 잘들 / 어하 / 친다 / 어하(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 하운(1914년생), 『한국민요대전: 충남민요해설집』)
위 인용문에서는 노동 권유 및 지시가 노래되었다. 2음절 여음과 노동 지시 관련 사설(辭說)로 구성된 소리는 전체 「보리타작소리」 중 노동과 가장 밀접한 형태이다.
강원도 강릉 · 양양을 중심으로 한 영동 지역에서는 「마뎅이소리」를 부른다.
에호에호 에헤이 마뎅이야 / 에호에호 에헤 마뎅이야 / 천하대본 농사라네 / 에호에호 에헤 마뎅이야 / 작년에도 풍년이고 / 에호에호 에헤 마뎅이야 / 금년에도 풍년일세 / 에호에호 에헤 마뎅이야 / 해해년년 풍년일세 / 에호에호 에헤 마뎅이야 / 피땀 흘린 보람일세 / 에호에호 에헤 마뎅이야 (중략) 얼른 치고 술을 먹세 / 에호에호 에헤 마뎅이야 / 위우! 우우! 위우!(강원도 명주군 구정면 학산리 동기달(1925년생), 『한국민요대전: 강원도민요해설집』)
위 인용문에서는 현재 상황 묘사, 그간의 고생 위로, 유흥 권유의 내용이 노래되었다. 가창자가 기뻐하는 이유는 농사를 짓느라 애쓴 결과 풍년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장 분위기가 노래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참고문헌
단행본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어문연구실, 『한국구비문학대계』9-2(동화출판공사, 1981)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어문연구실, 『한국구비문학대계』8-11(동화출판공사, 1984)
- 『한국민요대전 제주도민요해설집』(문화방송, 1991)
- 조영배, 『제주도 노동요 연구』(도서출판 예솔, 1992)
- 『한국민요대전 충남민요해설집』(문화방송, 1995)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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