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덕고산(德高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이 창건한 사찰.
내용
669년(문무왕 9)에 화재로 소실되자 671년에 원효(元曉)가 중건하기 위해서 재목을 구하여 공사를 시작하려 하였다. 그러나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서인지 어느 날 밤사이에 부처님이 재목 등을 옮겨 현재의 절터를 계시하였다고 한다.
원효는 이듬해에 대웅전 · 천왕문(天王門) · 요사채 · 종각 등을 준공하였다. 절의 전성기에는 승려가 100인이 넘게 머물렀고, 산내 암자도 9개였다고 한다.
1901년에 의병들의 방화로 불탄 뒤 주지 취운(翠雲)이 중건하였고, 6·25 때 다시 불탄 뒤 중건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 산신각 · 요사채 등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1979년 강원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된 횡성신대리삼층석탑이 옛 절터에 있고, 절 입구에는 7기의 부도가 있다.
참고문헌
- 『명산고찰 따라』(이고운·박설산, 신문출판사, 1987)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