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작노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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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노리개가 한 벌이 되게 만든 노리개.
물품
  • 재질섬유 | 금속/금, 은 | 보석/옥, 마노 등
  • 제작 시기조선시대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미자 (서울여자대학교, 복식사)
  • 최종수정 2026년 04월 16일
삼작노리개 미디어 정보

삼작노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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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세 개의 노리개가 한 벌이 되게 만든 노리개.

내용

금·은·옥석·보패의 진귀함과 크기·규모에 따라서 대삼작노리개·중삼작노리개·소삼작노리개로 구분된다. 또, 재료 및 형태에 따라 구분되기도 한다.

즉, 세 개가 형태는 다를지라도 재료가 같을 때는 그 재료에 따라 금삼작·은삼작·옥삼작·비취삼작·자마노삼작·밀화삼작 등으로 불렀고, 세개의 재료가 다르다 하더라도 형태가 같은 경우는 그 형태에 따라 호로병삼작·투호삼작·박쥐삼작·동자삼작 등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대삼작노리개는 가장 호화롭고 큰 것으로 주로 궁중에서 사용되었다고 하며, 왕비만이 사용할 수 있었다는 삼천주노리개는 불교에서 말하는 삼천대천세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매우 큰 진주를 세 개씩 꿰었다고 한다.

중삼작노리개는 궁중이나 상류계급에서 패용하였으며 소삼작노리개는 젊은 부녀나 어린이들이 패용하였다. 또, 계절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어 『사절복색자장요람(四節服色自藏要覽)』에 의하면 가을에는 옥이나 구슬로 만든 삼작노리개를 찼다.

겨울에는 자마노·밀화 등의 삼작노리개를 패용하였다. 추석 이후 색옷을 입을 때는 각기 빛깔이 다른 삼작노리개를 찼다.

참고문헌

  • - 『한국화장문화사(韓國化粧文化史)』(전완길, 열화당, 1987)

  • - 『한국복식사연구』(유희경,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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