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군읍지(三陟郡邑誌)』는 강원도 삼척군(三陟郡) 지금의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 동해시 · 삼척시의 일부 지역]에서 편찬하였다.
1책 16장의 필사본이다. 표제는 ‘강원도삼척군읍지(江原道三陟郡邑誌)’이고, 권수제는 ‘삼척군읍지(三陟郡邑誌)’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도서이다.
갑오개혁 이후의 행정정보를 담고 있어 1895년(고종 32) 이후에 편찬한 것으로 본다.
수록 항목은 방리(坊里), 도로, 건치인혁(建置沿革), 군명(郡名), 형승(形勝), 성지(城池), 관직(官職), 산천, 성씨(姓氏), 풍속(風俗), 능묘(陵墓), 단묘(壇廟), 공해(公廨), 제언(堤堰), 창고(倉庫), 교량(橋梁), 수전(水田), 한전(旱田), 인물, 진보(鎭堡), 고적(古蹟), 사찰, 누정(樓亭), 봉수(烽燧), 관액(關阨), 목장(牧場), 역원(驛院), 군병(軍兵), 전답(田畓), 호총(戶摠), 환총(還摠) 등으로 구성하였다. 책의 끝부분에 ‘경장후결호환곡총수(更張後結戶還穀摠數)’라고 기재해 놓아 갑오개혁 이후 삼척군의 결수, 호수, 환곡의 총수를 알 수 있다.
삼척 지역 읍지들 중 늦은 시기에 작성되었다. 특히 갑오개혁 이후 새롭게 조사한 행정정보를 담고 있어, 19세기 말 삼척 지역의 사회, 경제, 문화의 변화상을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