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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즙으로 빚는 약용주(藥用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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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오디즙으로 빚는 약용주(藥用酒).
내용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술로 『동의보감』·김두종본 『양생서(養生書)』·『임원경제지』·『군학회등(群學會騰)』 등에 기록되어 있다.

만드는 법은 『임원경제지』에는 오디를 짓찧은 즙을 졸여서 누룩과 쌀을 섞어 빚는다고 하였다. 또, 소주에 오디즙을 우려내어 마시기도 하였다. 이 술은 오장을 보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여 수종(水腫)을 다스린다고 한다.

참고문헌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한국식품사회사(韓國食品社會史)』(이성우,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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