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32년 중국 상해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내용
본부는 상해 프랑스 조계(租界) 안에 있었고, 결성 목적은 조국의 완전독립을 위해 한국청년의 단체적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혁명역량을 총집결하는 데 있었다.
임시 이사장에는 한영려(韓英麗)가 선임되었고, 이사에는 이규서(李圭瑞)·연충렬(延忠烈)·서재현·김석 등이 선출되었다. 1932년 4월 이사진이 개편되어 김석이 이사장에 선임되었으며, 이사에는 송진균(宋鎭均)·김덕근(金德根)·왕철부(王鐵夫) 등이 선출되었다.
유상근(柳相根)·최흥식(崔興植) 등 당원 4명은 1932년 4월 일제의 주요기관 파괴와 밀정·주구 숙청을 단행하기 위해 국내와 만주국에 잠입했다가 붙잡혔다.
같은 달 29일 상해 훙커우공원(虹口公園)에서 윤봉길(尹奉吉)의 투탄의거(投彈義擧)가 일어나, 본부는 상해를 떠나 피신해야 하였다. 이 때 이사장 김석은 항저우(杭州)로 피신하였다.
한편, 1933년 1월 이 당의 간부였던 이규서·연충렬이 일본관헌의 밀정이라는 혐의를 받고 김구파(金九派)에 의해 난징(南京) 부근에서 암살되는 사건이 있었다.
다른 당원들도 이즈음 모두 흩어지거나 붙잡혀 당의 활동이 부진하던 중 김석은 다시 상해로 돌아와 당을 다시 복구하려고 활동하다가, 1933년 11월 일본총영사관 경찰에 붙잡혀 당의 조직은 사실상 와해되었다.
참고문헌
- 『한국독립운동사자료(韓國獨立運動史資料)』 2·3(국사편찬위원회, 1972·1973)
- 『조선독립운동(朝鮮獨立運動)』 Ⅱ(김정명 편, 원서방,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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