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제주특별자치도에 전승되는 무가이자 향토민요.
전승 과정
굿판에서 부르던 「서우젯소리」가 민간의 각종 놀이판에서 불리면서 민요가 되었다. 「서우젯소리」는 해녀들이 태왁을 두드리며 장단을 맞추면서 부른다. 또한 농민들이 김맬 때도 부르는데, 농업노동요는 「아웨기소리」라고도 한다. 「서우젯소리」는 민간에 널리 퍼지면서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민요가 되었다.
굿판에서 부르던 무가가 민간에 전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민요가 된 경우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서우젯소리」 외에도 서울의 「창부타령」이 있다. 「창부타령」은 서울 굿에서 예능을 관장하는 창부신을 위한 창부거리에서 부르는 무가이다. 굿판에서 부르는 「창부타령」이 민간에 퍼지면서 「창부타령」은 서울을 대표하는 민요가 되었다. 이렇듯이 「서우젯소리」와 「창부타령」은 굿판의 무가가 지역을 대표하는 민요가 되는 맥락 변환의 공통점을 갖는다.
내용
(후렴) 아아양 어어양어요 어여차야 소리에다 서우젯소리로 놀고 놀자 / 산으로 가면 산신령이요 바다로 가면 용궁 서낭 / 허리띠 밑에 화장하야 물때나 점점 늦어나진다 / 이물에랑 이사공이여 고물에랑 고사공이여 / 어허 아양 어기로 어양 어기로 방아로구나 / 요배를 타면은 어데로 나갈까 / 썰물이면 동해 바다 뱃물이면 서해 바다 / 마파람이 불면은 비양도로나 갈까 / 하늬바람이 불면은 가파도로나 갈까 / 이물에랑 이사공이여 고물에랑 고사공아
구성 및 형식
「서우젯소리」를 빠르게 부르면 「자진서우젯소리」가 된다. 「자진서우젯소리」는 조금 빠른 3소박 4박의 자진모리형 장단으로 부른다. 「자진서우젯소리」의 형식 및 음조직은 「서우젯소리」의 형식 및 음조직과 같다.
관련 민속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국립국악원 교과서 표준악보집』(국립국악원, 2022)
- 이용식, 『민속, 문화, 그리고 음악』(집문당, 2006)
- 조영배, 『제주도 노동요 연구』(예솔, 1992)
- 현용준, 『제주도무속자료사전』(신구문화사, 1980)
논문
- 변성구, 「제주도 서우젯소리 연구」(제주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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