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페라단 (서울opera)

서울시립오페라단
서울시립오페라단
현대음악
단체
세종문화회관에 소속된 서울시립예술단체.
이칭
이칭
서울시립오페라단
정의
세종문화회관에 소속된 서울시립예술단체.
개설

1985년 창단한 서울시립오페라단은 첫째 한국 오페라의 국제화, 둘째 시민들에 대한 수준 높은 문화 봉사라고 하는 창단이념을 가졌다. 이에 따라서 국내 최초로 원어공연을 하기 시작했고, 지휘자·코치·성악가 등을 본고장에서 초빙하여 국제적인 무대를 만들어 왔다. 1999년 7월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연원 및 변천

1985년 창단작품 죠르다노의「안드레아 셰니에(Andrea Chenier)」를 시작으로 박준상의 「춘향전(Chunhyang chon)」과 장일남의 「춘향전」을 창작공연 및 개작공연 하였으며, 쟌 카를로 메놋티(Gian Carlo Menotti)의 「시집가는 날(Giorno di Nozze)」·「에르나니(Ernani)」·「아드리아나 르쿠브뢰(Adriana Lecouvreur)」·「라 죠콘다(La Gioconda)」·「나붓꼬(Nabucco)」·「돈 카를로(Don Carlo)」·「운명의 힘(La forza del destino)」·「가면무도회(Un Ballo in Maschera)」등을 초연하여 오페라의 진면목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이렇듯 서울시립오페라단은 세종문화회관이란 극장에 소속되어 대형 오페라들을 공연해 오다가 1996년오영인(吳永寅) 단장이 새로이 부임하여 독일 오페라와 소규모의 오페라도 선보여 다양하고도 균형을 갖춘 작품의 오페라 공연을 펼쳤다. 1996년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Der(Rosenkavalier)」를 원어로 한국 초연함으로써 국내오페라사에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획을 그었다. 초대단장인 김신환을 시작으로 오영인, 신경옥 등이 단장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박세원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능과 역할

서울시립오페라단은 국내 오페라공연 및 제작에 있어 하나의 모델이 되고 있으며, 소속연구원을 통해 오페라에 필요한 많은 스탭들을 교육·양성하여 많은 훌륭한 가수들을 발굴하여 데뷔시켰다. 그리고 84 LA올림픽폐막식·90 북경아시안게임예술축전 등의 국제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단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며, WDA필라델피아공연·남미순회공연·2002 한일국민교류의 해 일본 오사카초청공연·2003 유럽,미국순회공연·2006, 2007아시아무대예술제초청공연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 축전에 초빙되어 우리 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다.

참고문헌

서울시 오페라단(http://www.smope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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