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민 ()

목차
불교
인물
조선후기 대둔사 완호의 제자가 되어 법맥을 계승한 승려.
이칭
환봉(煥峯)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767년(영조 43)
사망 연도
1850년(철종 1)
본관
미상
출생지
전라남도 옥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후기 대둔사 완호의 제자가 되어 법맥을 계승한 승려.
내용

성은 임씨(任氏), 법호는 환봉(煥峯). 전라남도 옥천 출신. 16세에 해남 두륜산 대둔사(大芚寺)로 출가하여 완호 윤우(玩虎倫佑)의 제자가 되었고, 그 문하에서 불경을 배웠으며, 37세에 스승을 따라 남평 운흥사(雲興寺)로 옮긴 뒤 스승의 법맥(法脈)을 이었다.

그는 매우 기민(機敏)하고 또 변술(辯術)에 능하여 많은 대중을 감화시켰다. 완호의 뒤를 이어 강석(講席)을 주재하여 언제나 100여 명의 학도를 지도하였으며, 그 강하(講下)에서 성묵(聖默)·호의(縞衣)·하의(荷衣)·환봉·중화(中和)·영서(靈瑞)·설암(雪菴)·치암(痴菴)·화담(華潭)·초의(草衣) 등의 고승들이 배출되었다. 연담 유일(蓮潭有一)- 백련 도연(白蓮禱演)- 완호 윤우 계통의 법맥을 이었으며, 적전 제자로는 퇴연 축인(退淵竺仁)이 있다.

참고문헌

『동사열전(東師列傳)』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