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김유정(金裕貞)이 지은 단편소설.
개설
내용
의의와 평가
그러나 이러한 표층적인 사실에 잠재된 적빈(赤貧)에 대한 철저한 인식의 투영을 간과해버릴 수 없다. 가진 것이라고는 오직 알몸뚱이밖에 없기 때문에 굶주림과 가난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그 길밖에 없음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극도의 가난 속에서 윤리나 도덕은 아무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그러한 점에서 이 작품은 작자의 「만무방」과 더불어 식민지 농촌사회의 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빈곤을 반어적(反語的)으로 그려낸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 『한국단편소설연구』(이재선, 일조각, 1972)
- 『김유정전집』(김유정전집편찬위원회, 현대문학사, 1968)
- 「소낙비와 감자의 거리」(이주형, 『국문학논문선』10, 민중서관, 1977)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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