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룡음

  • 예술·체육
  • 작품
가곡 중 계면조 평롱·계락·편수대엽까지의 반주선율을 기악곡으로 변주하거나 한곡씩 독립하여 독주·병주 혹은 관악합주로 연주한 곡명.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승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가곡 중 계면조 평롱·계락·편수대엽까지의 반주선율을 기악곡으로 변주하거나 한곡씩 독립하여 독주·병주 혹은 관악합주로 연주한 곡명.

내용

본래 가곡의 반주에는 거문고·가야금·세피리·대금·해금·장구 등이 따르나, 이를 기악곡화하였을 때는 거문고·가야금이 빠지고 세피리 대신 향피리를 사용하며 아쟁·좌고가 편성된다.

편수대엽은 본래의 것과 대여음의 선율만을 달리한 편수대엽이 첨가되는 등 실제연주에 있어서 여러가지 변화가 따른다. 궁중의 연회에 주로 사용되었던 까닭에 1945년까지만 해도 거상악(擧床樂)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 곡은 단소와 생황의 2중주인 생소병주(笙簫竝奏)로 연주되는 경우가 많으며, 단소와 양금 등의 병주 또는 중주로도 널리 애호된다.

참고문헌

  • - 『한국악기대관』(장사훈, 한국국악학회, 1969)

  • - 『조선음악소고(朝鮮音樂小考)』(함화진, 일본ビワタ축음기주식회사,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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