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생존한 학자, 이태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5년에 간행한 시문집.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서(書) 가운데 「여곽대연(與郭大淵)」은 항일 운동 연락의 비밀 임무에 관해 은밀히 협의한 내용이다. 또한 「상면우곽선생(上俛宇郭先生)」은 스승인 곽종석(郭鍾錫)에게 학문에 대해 질의한 것으로, 본연기질(本然氣質)·선악·심성(心性) 등 성리학의 기본적인 문제를 언급하였다.
「선악설(善惡說)」은 선과 악의 구분, 선악이 일어나는 기점, 사단칠정과 선악과의 관계 등 성리와 심성 전반에 대해 폭넓게 설명한 것이다. 「무산서당강석발문(武山書堂講席發問)」은 무산서당에서 열린 강의에서 『중용』과 『대학』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질의·응답한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후학의 『중용』·『대학』 연구에 자료가 된다.
「각지풍토담(各地風土談)」은 각 지역의 토지와 풍속에 얽힌 담화와 전설을 모아 기록한 것이다. 「홍범경용왕사도(洪範敬用王事圖)」는 『홍범 洪範』에 나오는 팔정(八政)을 국가의 정치에 잘 활용하면 태평 정치를 이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요순(堯舜)과 문무(文武)의 정치를 예로 들어 설명한 것이다.
이 밖에도 곽종석의 언행을 기록한 「면우선생언행약기(俛宇先生言行略記)」와 일가친척은 모두 한 뿌리에서 생겼다고 한 「종지설(宗支說)」 등이 있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