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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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오릉
경주 오릉
선사문화
유적
문화재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차차웅, 제3대 유리이사금, 제4대 파사이사금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능. 사적.
이칭
이칭
사릉(蛇陵), 오릉
국가지정문화재
지정기관
문화재청
종목
사적(1969년 08월 27일 지정)
소재지
경북 경주시 탑동 67번지
목차
정의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차차웅, 제3대 유리이사금, 제4대 파사이사금의 무덤으로 전해지는 능. 사적.
내용

1969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8만 9,950㎡.『삼국사기』등 문헌에서는 ‘사릉(蛇陵)’이라고도 한다. 모두 5기가 있으며,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거서간과 왕비 알영(閼英), 제2대 남해차차웅, 제3대 유리이사금, 제5대 파사이사금의 무덤으로 전하고 있다.

원형봉토분으로 제1릉은 가장 남쪽에 있으며 높이 약 10m로 5기 가운데 가장 높고 크다. 제2릉은 제1릉의 동북쪽에 있으며 높이는 약 9m이다. 제3릉은 제2릉의 동쪽에 표주박 형태[瓢形]를 이루고 있으며 높이는 약 7.2m이다. 제4릉은 제2릉의 서쪽에 있으며 높이는 약 3.6m이다. 제5릉은 제4릉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약 1.8m이다.

아직 발굴조사가 실시된 바 없어 각 능의 구조를 알 수 없으며, 경주일대에서 3세기 이전으로 올라가는 원형봉토분의 구조형식이 확인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현재 알려진 피장자와 직접 연관시키기는 아직 이른 실정이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신라오릉』(강인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0)
『朝鮮の建築と藝術』(關野貞, 岩波書店,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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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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